일상/파나

팔당 라이딩

파나소리 2008. 5. 17. 22:52

오전 라이딩 약속이 어긋났기에 하트코스를 생각하고 여의도 방면으로 달리는데 싸운즈굿님을 만났다.

여의도 부근에서는 각종 마라톤이 있어서 자전거가 달리기 힘들다고 한다. @@~

벨로모빌 팀과 조우하면서 방향을 돌렸다. 팔당으로...

 

미사동  뚝방길에 도착하여..

꼬불꼬불 울퉁불퉁 자동차 도로를 달리고 골목길을 달려 올라오니 탁 트인 한강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곳은 자동차를 타고 팔당대교 쪽으로 달리다 보면 왼쪽으로 조정 경기장이 보이는데 그 조정 경기장

너머 한강쪽 뚝방이다. 어디쯤인지 궁금하여 지도를 찾아봤다. 아래 지도 참조)

 

검단산 아래 기와집 순두부집에서 맛있는 점심 후에 계곡에서의 휴식...

 

이곳에서 파나의 카메라에는 이 두 사람만 잡혔다. 오랜만에 뵙는 실루엣님 그리고 알삼백님.  

 

돌아오는 길 꿀참외...^^

 

미사리 소풍..그냥 멀리가지 않고 도시락 싸와서 이렇게 놀아도 좋겠습니다.

   

오늘 떼달리기 정보

 

달린 거리 :90Km

달린 시간 :5:12:49

평균 속도 :17.41Km/h

패달링 수 : 60회/분

최고 속도 :42.49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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