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야 메뚜기 타고 달리자~

손가락이 아파서 그만 두었던 우클렐레가 급 땡긴다. ㅋ

http://tvpot.daum.net/v/v40d1SWOZSSBf4MU494NSN9 20대 때 지금의 친구들이 모이면 불렀고 요즘도 모이면 한 번씩 부르곤 하는 곡, 위 링크를 클릭!

지난주 남무챔버 공연에 이어 이번주엔 45명이 넘는 관현악으로 구성된 서울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관람했다. 13인조 챔버 오케스트라의 조용하고 섬세한 공연에 비해 웅장함에 매료되었고, 지금까지 많은 공연이 지휘자의 간단한 설명이 곁들여진 것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정말 정통 클래..

'테마콘서트 시네마'란 제목으로 나무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음. 아마데우스, 캐리비안의 해적 테마 곡, 엽기적인 그녀 중 Canon, 시네마 천국,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친숙한 영화음악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같은 현악기로만 이루어진 연주였는데 현만으로 구성되다 보니 원곡과 느낌..

나도 서울역에 자주 가는데 언제 한 거야? ㅋㅋ

요즘도 가끔 Full Screen 으로 감사하는 영상인데 나는 이와 같은 음악회를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 금요 음악회도 이런 형식의 연주가 있으면 반드시 관람하는 편이다. 집에 혼자 있을 때 몰입해서 보면 좋은 영상. https://youtu.be/qqPxMinMvV0?list=PL4hUEkgCkRypoKojFxzq224r4AuDwkjx6

물살이 그리 빠르지 않을 때라고 하는데, 정말 가장 빠를 때는 어떨지 상상이 안 간다.

해질녘에 메뚜기를 타고 아시아경기 주경기장을 지나 아라뱃길로 부추전 먹으러 다녀왔다. 힘껏 달려도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선선해서 자전거 타기에 좋았다. 사진 감상으로 대신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