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생태공원 가는 길은 어제 내린 비로 진흙탕 길이었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 다 쓰러져가는 옛 소금창고를 보고는 이곳 나름대로 멋있었는데
주변에 고속도로가 들어서고, 무얼 만드려는지 한창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서 곧 없어지겠구나
하는 안타까움이 인다. 아이들 갯별 체험을 마치고 씻을 수 있게 새로운 건물도 들어선 것으로
보아 일부 생태공원의 기능은 그대로 놔둘 것 같다.
물 빠진 포구, 소래포구와 마주하는 월곶 음식거리 주변에는 매일 망둥어 잡이 어부(?)들로 진풍경이다.^^
건너로 보이는 아파트들은 이곳 포구와 또다른 풍경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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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샤방샤방 나홀로 라이딩하면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핸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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