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파나

팔미도 등대

파나소리 2013. 9. 26. 16:30

 복지관에서 나온 분과 어르신 오십여 분을 모시고 팔미도를 다녀왔습니다.

계단을 오르시기도 힘드신데도 한 분도 낙오 없이

정상 전망대까지 구경하셨습니다. 

작은 섬이라 젊은 성인들은 20 여분이면 한 바퀴 돌 수 있는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라 산책로를 돌지 못했습니다. 계단이 많아 우리나라 최초 등대와 새 등대

전망대를 올라 구경 하는 것으로도 겨우 승선 시간에 맞출 수 있었죠..

짧은 시간임에도 어르신 들께서는 즐거워 하십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로 그늘에 가면 선선하고, 볕에 있으면 따가웠습니다.

최근들어 이렇게 좋은 날씨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상 > 파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준 샌프란시스코 시  (0) 2013.11.18
레고  (0) 2013.10.29
시계 - SEIKO Premier  (0) 2013.09.23
오리와 함께 외출  (0) 2013.08.09
서울시청 - 시화방조제 - 대부도  (0) 201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