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 나온 분과 어르신 오십여 분을 모시고 팔미도를 다녀왔습니다.
계단을 오르시기도 힘드신데도 한 분도 낙오 없이
정상 전망대까지 구경하셨습니다.
작은 섬이라 젊은 성인들은 20 여분이면 한 바퀴 돌 수 있는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라 산책로를 돌지 못했습니다. 계단이 많아 우리나라 최초 등대와 새 등대
전망대를 올라 구경 하는 것으로도 겨우 승선 시간에 맞출 수 있었죠..
짧은 시간임에도 어르신 들께서는 즐거워 하십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로 그늘에 가면 선선하고, 볕에 있으면 따가웠습니다.
최근들어 이렇게 좋은 날씨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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