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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자 30도가 넘는 폭염이

파나소리 2006. 8. 2. 23:32

이어집니다.

 

장마 내내 잔차질을 못해서 근질근질 했는데

막상 장마가 끝나니 불볕 더위로 전처럼 힘차게 탈 수가 없네요..ㅠㅠ

 

일요일에 꼬마를 포함한 우리가족이 호수공원에 산책 나갔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버프와 썬블럭을 안 하고 나갔었는데 금세 후회되었습니다.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 가서 썬블럭을 발랐습니다.

 

말 그대로 불볕 더위였습니다.

자전거질은 커녕 그늘만 찾게 되더군요.

 

위 사진은 호수공원에서 호퍼 타는 다진이입니다.

너무 튄다고 좀처럼 타지 않더니 엄마가 타는 것을 보더니

용기를 내어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