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번이나 타이어 펑크를 경험했다.그것도 새로 교환한 새 튜브가 하루에 두 번이나ㅠㅠ..원인은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낮았던 것이 원인이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인도에 만들어진 자전거도로의 경계석이 문제다. 그 턱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다. 요즘 많이 개선했지만 그 높낮이가 들쑥날쑥하다. 경계면이 둥글지 않고 직각이면 더욱 난감하다. 분명히 작업 표준이 있을텐데 왜 보수작업 후에는 엉망이 되는지..아무튼 경계석을 오를 때의 충격으로 뱀에 물린 것처럼 찢어져서두 번이나 때웠는데도 완전하지 않다.공기가 조금씩 새는 것 같아서 결국 교환하기로 하였다.
자주 방문하는 바이크클리닉 부천점에서 공기압 게이지가 달린 펌프를 사면서 확인해 보았으나 내가 찾는 20-1.35나 1.5는 없었다. 추석 연휴기간이라 뭐하지만 급한 마음에 길동이님과 알삼백님에게 연락하여 가까운 샵을 찾았다. 그 중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당산역에 있는 산즐러에 있다는 확답이 있어 곧바로 가서 20-1.35 튜브 두 개를 구입하였다. 타이어 옆면에 공기압이 표기되어 있었지만 대충 손가락으로 눌러 보아 대략 딱딱하면 되었다 싶어 그만 넣고 다녔는데 하루에 두 번이나 경험하니 안되겠다싶어 게이지가 달린 펌프를 산 것이다. 이제부터는 타이어에 표시되어 있는 압력 수치를 보고 넣어야겠다. 성능도 좋고 모양도 좋다.^^
TURBO MOR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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