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들을 것/Music

Piano man - Billy Joel

파나소리 2008. 11. 22. 22:35

 

 

저런 연주를 들으며 한 잔 한다면 영상속 술집 손님들처럼 저절로 흥이 날 것 같다.

정말 감동이야~~ 피아노 연주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저래서 부럽다. ㅋ

오늘 열심히 따라해 본다 하지만 역시나 안된다...ㅠㅠ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Makin' love to his tonic and gin

 

지금은 토요일 밤 9시에요
단골 손님들이 섞여 들어오고
내 옆에는 진토닉을 즐기고 있는
한 노인이 앉아 있어요

 

He says, "Son, can you play me a memory?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But it's sad and it's sweet and I knew it complete
When I wore a younger man's clothes"

 

그 노인이 말하기를,
"이봐 청년, 노래 한 곡 연주해 주지 그래?
어떻게 부르는지 잘 모르지만
슬프고 감미로운 노래야.
내가 젊었을 땐 그 노랠
전부 알았었는데..."

 

La la la, le le la
La la, le le la la la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노래 한 곡 불러줘요
당신은 피아노맨이잖아요
오늘밤 우리한테 노래 한곡 불러줘요
우린 모두 노래가 듣고 싶어요
당신은 우릴 기분 좋게 해주잖아요

 

Now John at the bar is a friend of mine
He gets me my drinks for free
And he's quick with a joke or to light up your smoke
But there's someplace that he'd rather be
He says, "Bill, I believe this is killing me."
As the smile ran away from his face
"Well I'm sure that I could be a movie star
If I could get out of this place"

 

바에 있는 존은 내 친구죠
나한테 공짜로
술을 한잔 갖다 줬어요.
그는 농담도 잘 받아들이고
알아서 담배불도 붙여주죠.
하지만 그는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 있어야 했어요
"여기서 정말 미칠 것 같애"
그가 이렇게 말할 때
그의 얼굴에선
미소가 사라졌어요
"여기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난 분명히 영화배우가
될 수 있었을텐데..."

 

Oh, la la la, de de da
La la, le le la da da

 

Now Paul is a real estate novelist
Who never had time for a wife
And he's talkin' with Davy who's still in the navy
And probably will be for life

 

그리고, 폴은 유명한 소설가예요
그는 부인과 같이 지내는
시간이 별로 없었고,
지금 데이비와 얘길 하고 있어요
데이비는 아직 해군이고
아마 평생 그럴지도 모르죠

 

And the waitress is practicing politics
As the businessmen slowly get stoned
Yes, they're sharing a drink they call loneliness
But it's better than drinkin' alone

 

그리고 웨이트리스는
사업가가 조금씩 술에 취하자,
돈을 울궈 내려고 하는군요
맞아요, 모두들 함께
외로움이라고들 부르는
술을 마시고 있어요
하지만, 혼자 마시는 것보단 그게 낫죠.

 

It's a pretty good crowd for a Saturday
And the manager gives me a smile
'Cause he knows that it's me they've been comin' to see
To forget about life for a while
And the piano, it sounds like a carnival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And they sit at the bar and put bread in my jar
And say, "Man, what are you doin' here?"

 

토요일 치곤 손님이 많군요
매니저가 날 보고 미소를 짓는군요.
손님들이 날 보러
여기에 온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죠.
잠시라도 삶을 잊기 위해서.
피아노 소리는
마치 축제 분위기 같고,
마이크는 맥주 냄새가 나요.
사람들은 바에 앉아
내 항아리에 돈을 넣어줘요
그리고 말하죠.
"이봐, 당신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Oh, la la la, de de da
La la, de de da da da  

 

'보고 들을 것 >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와 당신  (0) 2009.02.13
The Boxer   (0) 2008.12.13
Long Long Time- Linda Ronstadt  (0) 2008.11.23
Sea of Heartbreak - BCB 밴드  (0) 2008.11.22
만약에  (0) 200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