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들을 것/Photo

2009년 일출

파나소리 2009. 1. 1. 10:33

 

 

 

이번만큼 아름다운 일출을 본 적이 없었다.

 

산 아래부터 꼭대기까지 발을 디딜 틈이 없는 계양산.

사람이 서 있을 수 있는 곳은 어디든 해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찼다.

 멀리 관악산 최고 높은 봉우리 사이로 해가 보이기 시작하자

"아!..야!~"

산 위에서 부터 짧은 시간차를 두고 탄성이 산 아래로 쭈욱 이어진다.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