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우 여섯 살이지
그렇게 너를 보냈던
아무도 오지 않는 텅빈 놀이터
너의 모습은 담쟁이 넝쿨별
너는 가고 없지만
아직도 베갯닛 속엔
한움큼 모래처럼 곱게 쌓아 둔
너의 향기는 담쟁이 넝쿨별
엄마 엄마 가슴을 도려내듯
그토록 나를 불렀던
해걸음 노을 저편 네가 있는 곳
너의 음성은 담쟁이 넝쿨별
꽃잎 고운 하늘의 길은 멀어
꿈속을 찾아 준다면
모진 삶 어이어이 이어보련만
나의 아가는 담쟁이 넝쿨별
담쟁이 넝쿨별
- 알고 들으니 더욱 감정이 복받쳐 차마 따라하지 못하겠다.
- 엄마 엄마 가슴을 ~ ... ㅠㅠ
'보고 들을 것 >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비치 "사고쳤어요" (0) | 2009.06.05 |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0) | 2009.05.26 |
It's So Easy (LIVE) -Linda Ronstadt (0) | 2009.05.11 |
그대 내게 다시 (0) | 2009.04.06 |
비와 당신 (0) | 2009.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