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파나

미리 가보는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파나소리 2014. 8. 24. 16:39

집에서 약 2.5km 거리에 있는 호수공원에 가봤다.

아직 곳곳에서는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벌써 주민들이 운동 삼아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다. 우리 아이들 어려서 일산 호수공원이나 상동 호수공원에 놀러 가곤 했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호수공원이 생겨서 청라 주민들 멀리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겠다. ^^*

현재 청라 주민 수가 약 7만 3천여 명이라고 한다. 계획은 9만 인구로 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인구 밀도가 낮아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쾌적한 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호수공원은 둘레 약 5km 정도 되는데 내부엔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잘 단장되어 있다.

 

약 5 미터 폭의 왕복 자전거 도로

 

북측에서 본 호수

 

서쪽에서 본 호수, 초록 바닥이 산책로

 

아래쪽 수변에도 산책로가 있다.

 

 

정 서쪽 방향에서 본 호수공원,

건너편 높은 아파트 사이로 자동차 전용도로가 호수 아래 터널로 이어져 5 단지와 국제업무지구로 이어진다.

청라엔 호수아래를 지나는 자동차 전용 터널이 북측 경제로, 남측 청중로 2개가 있다.

 

 

 

 

 

폭 넓은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를 달리하여 안전을 고려한 듯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청라커넬웨이에서 호수공원으로 바로 이어진다.

이 주운수로 수위는 호수 수면과 같다.

 

마침 제 1 회 청라커넬웨이 안전 카누대회가 열리고 있는 주운 수로

 

 

청라 중앙을 가로지르는 주운 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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