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파나

목포, 진도, 영암 1박2일

파나소리 2014. 9. 29. 15:54

▼ 숙소에서 영암 금호방조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썰물이 시작되어 물이 빠져 나가는 걸 보니 장관이다. 얼마나 빨리 빠져 나가는지 마치 쓰나미가 바다쪽으로 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좀 늦게 도착한 찬서네와 함께 진도대교 아래 올돌목, 명량대첩의 장소로 이동하여 역사의 그 현장을 보다. 물살의 흐름은 위 금호방조제의 썰물과 비교될 것이 아니었다. 과연 요즘의 배 일지라도 저 물살을 거슬러 오를 수 있을까?

 

 

▼ 영암 F1 경기장에서는 넥센타이어 투어링카 레이싱이 열리고 있어서 F1의 아쉬움을 달래며 구경했다.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자동차들, 코너링에서 빙글빙글 돌기도하며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현장 분위기 흥분하게 만든다.

 

일부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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