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후에 가볍게 라이딩 한다는 것이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까지..
목상동 서리집은 참새 방앗간이랄까 오늘도 들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아 겨우 출입구
등산객의 베낭이나 웃옷 등을 벗어 놓는 테이블에 자리 잡고
올망대묵과 막걸리 한 잔,ㅋ
김포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마침 현대크루즈 유람선이 접안 하길래 정서진까지 승선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상호도 만나고 조 선장님도 만나고
커피 마시며 담소하며 정서진으로...
ㅁ메뚜기 2층 선실 한 쪽에 세우고...
3층 쉼터는 창문이 없다. 밖을 보기에 좋음.
1층 공연장, 주말엔 디너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다.
청라 심곡천을 따라 집으로...
심곡천이 맑아졌는지 외가리와 오리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