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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장마에 들어섰다는 일기예보와 달리 날씨가 갰다.
벨로모빌 카페에서 반포부터 백운호수까지 라이딩이 있다는 소식이 있어 참가했다.
예상하길 안양천으로 올 줄 알고 광명역으로 진입할 생각이었는데 출발이 지연되어
남태령을 넘는다는 돈키호테님의 연락이다.
낙하지점을 변경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일행을 기다리기로 하고 점프했다.
과천종합청사역에서 합류하여 라이딩을 즐겼다.
두배님의 사진도 첨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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