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들을 것/Photo

벨로모빌 제1회 정모

파나소리 2007. 7. 1. 09:45

5시 한강둔치 반포지구에 전국 리컴번트 자전거 모두 모였다.

그동안 각 카페에서 온라인에서만 보아왔던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각종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진 미몽님 이 직접 만든 손발을 이용해 타는 자전거 전시와

시승행사도 있었는데 미몽님이 만든 자전거는 모두 방향전환을 위한 핸들이 없다. 

이는 손과 발은 자전거를 달리는데만 사용하고 방향 전환은 몸을 기울여 하는데

야생에서 척추동물들이 달리거나 방향전환을 하는 것에서 벤치마크를 했다고 한다.

 

대전의 금강어부님과 어부마님이 트라이스(삼륜)을 고속버스에 싣고 오셨고,

제천에서 오신 스피드???님은 직접 제작한 리컴번트(가칭 실버호크)는 대단한 호응을 받았다.

사진 속 은빛으로 빛나는 스테인레스 프레임의 자전거가 그것이다.  

 

진해에서 오신 벗꽃진해님은 심야버스를 이용해 새벽에 진해에 도착하였다며

새벽 여명을 맞으며 장맛비 속을 달리며 찍은 사진을 올려주셨다.

 

모두들 리컴번트 자전거에 대단한 열정을 가진 분들이라고 생각된다.

직접 제작한 리컴번트와 수입된 거의모든 리컴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사진은 벨로모빌카페리컴번트산책카페에서 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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