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파나

벤트라이더 해운대 라이딩 스케치

파나소리 2011. 2. 27. 21:49

부산에서 자전거를 타기로 한 날부터 방송에서는 주말에 큰 비를 예보하여 걱정하게 했는데 사진처럼 날씨가 매우 좋았습니다.^^  이번 원정 라이딩은 작년에 서부지역 모임에서 지방을 순회하면서 자전거를 타기로 했었는데, 특히 금년 시륜제에 참석했던 신입회원인 빠뽀님이 외롭게 리컴번트를 타고 있는 부산에서 떼달리기를 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여 26일(토요일) 부산을 제일 먼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동래천(부산광역시의 금정산에서 발원하여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를 거쳐 수영강으로 흘러드는 지방 하천으로 길이 15.62km에, 너비는 60여m이다.)엔 최근에 자전거 길과 산책로 등 체육시설을 만들어 이용자들이 많았습니다. 수영만까지 직접 이어지지 않아 일부 구간은 자동차 도로를 이용하여야 했습니다.  

 

 

 

일부 구간엔 사진처럼 도로위로 올라와야 합니다. 멀리 샌텀시티의 높은 고층 아파트들이 보입니다. 저 아파트가 있는 곳이 수영만으로 강변에 자전거 길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동래천이 수영만까지 직접 이어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해운대에 도착

 

 

점심을 먹기위해 도착한 식당 앞에서

 

 

 

출발합시다.

 

광안리로 출발 

 

  

오전보다 인파가 많이 늘었습니다. ^^*

 

 

 

광안리 해변의 카페앞에서..광안리의 중앙 부근에 있어서 전망이 아주 좋은 카페입니다.

 

카페 내부 모습..

 

 

 

 

광안리에서 다시 동래로 가기 위해 수영만을 건너오던 중에 해운대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정말 멋진 곳이군요.사진에 보이는 I Park 아파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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