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족여행

"대게 먹으러 가자."

EBS 방송을 보다가 그냥 던진 말이 씨앗이 되어 출발 하였다.

마침 작은아들 다진이도 전역을 해서 네 명이 모두 모인 것이 2 년 만이고, 함께 여행을 한 것은

한참 된 것 같다.

1년에 한두 번은 꼭 여행을 했었는데 아이들 자라서 자기 할 일들 하느라 따라다니지 않으니 

함께 여행할 기회가 좀처럼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동래할매파전집을 시작으로 연애 시절 생각하며 태종대, 부산타워, 자갈치시장을 돌아 보고 맛난 것도 먹으며,

국제시장에서는 예능프로에 나와 유명해진 '씨앗호떡' 먹어보기, 광안리, 해운대 백사장 걸어 보기,

달맞이 고개, 해동용궁사, 대변항, 샌텀시티, 동백섬 누리마루, 아쿠아리움 등 부산에서 유명한 곳 돌아보기..ㅋ

올라오면서 경주 불국사와 목적했던 영덕 대게 먹기 ㅋ 모처럼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었다.

 

달맞이고개에서 본 해운대

 

30년만에 다시 찾은 영도. 많이 달라져서 태종대에 가기 위해서는 걷거나 저 열차를 타야한다. 다누비 열차라던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태종대 전망대

 

아들들은 이곳이 처음인데, 나도 30년도 지났으니 처음과 다름 없다. ㅎ

 

 

 

 

 

 

 

 

부산타워에서 본 부산항. 어둠이 내리니 아름답다.

 

 

 

 

남포동, 국제시장이 있는 곳이다.

 

국제시장 밤거리

 

 

이곳엔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때문에 유명해진 호떡이 있다. "씨앗호떡" ㅋ 아이들의 의견을 들어 맛보기 방문

 

 

대변항에 들러

 

 

 

 

 

 

 

 

 

해동용궁사

 

 

 

광안대교와 동백섬 그리고 마린시티

 

 

마린시티에서

 

 

 

 

 

 

해운대 백사장

 

 

 

다이하드의 맥클레인 ㅋㅋ 아쿠아리움 입구에 서 있는 인형인데 아주 정교하게 만들었다.

 

마린시티 전경

 

동백섬 가는 길

 

 

 

누리마루

 

 

누리마루에서 본 해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