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뭣 모르고 탈 때는 귀찮기도 하고 바람까지 없는 날은
그야말로 벗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지만 대부분의 라이딩 경로가
씨멘트 길이나 아스팔트 길을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챙기게 된다.
내가 꼭 헬멧을 쓰는 이유는 인터넷이나 기타 매스컴을 통해 자전거나
오토바이 사고장면을 굳이 안 보더라도 일단 넘어지면 위험할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인데 동네서 자전거를 타는 애들이나 어른들은 왜 그런
생각을 안 하는 것일까?
경험을 통해 얻는 것이 가장 확실한 교훈이지만 사고까지 경험을 통하기엔
잃는 것이 너무 크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떨까?
내 아이도 아버지를 따라 자전거를 탈 때는 꼭 헬멧을 쓴다면 좋겠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전혀 예측하지 못한 현상이 일어난다.
이처럼 아주 사소한 것으로 인해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헬멧의 중요함을
말하는 것이다.
http://movie.damoim.net/istyle/movie/external_movie.asp?ownpnum=14484485&movieseq=6166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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