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을 하다보면 귀에 이어폰을 꽂은채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며 달리는 라이더를 볼 수있다.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더라도 위험하다고 생각된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도 자전거를 탈 때도
안전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자칫 주변의 소리를 감지하지 못할 수 있겠다.
한편으로 상쾌한 음악을 울리며 지나가는 자전거도 심심치 않게 볼 수있다. 그럴 땐 참 부러웠다.
그래서 계획한 것은 아니지만 회사 근처 국제전자센터에 방문했다가 구경하던 중에 전에
대전 라이딩 때 보았던 스피커 구매했다.
Britz BR-2200P
http://www.britz.co.kr/product/speaker_all.asp?bn=view&p_code=61036
호퍼 캐리어 바닥에 고무벨트를 감고 그 위에 얹어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였다.
평상시처럼 가방을 매다니 스피커가가 잘 보이지도 않고 좋다.
야간 라이딩해보니 새로운 맛이다. 지루하거나 시끄럽지 않게 음악 선곡을 잘 해야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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