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 염전의 바이키 생태공원 벌판의 바람은 의기양양하게 출발했던 나를 금세 후회하게 만들었습니다. 장갑낀 손은 떨어져 나갈 것 같이 아픕니다. 더 두터운 장갑을 낄 걸...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한겨울에도 탔는데... 자켓 속에 감추었던 후드를 꺼내어 헬멧 밑으로 쓰고 귀까지 덮었더니 살 것 같습니다. 이곳 소래 .. 보고 들을 것/Photo 200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