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를 보기에는 힘들게 늦잠을 잤다.
아침식사를 하고 쉬엄쉬엄 올랐다.
높이가 395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강화도 빼고 인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경인여대 공원관리소쪽에서 500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이곳 고개에 이른다. 정상까지 790m를 가리킨다.
신년 첫날에 산을 오르는 사람이 많다.
아내와 막내가 앞서가고 있다.
서해를 바라보며... 멀리 서해바다와 영종도, 영종대교가 보인다.
정상에 있는 통신탑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매주 산에 올랐지만 최근 3년간 신년에만 올랐다.
올해는 큰아들이 군에 있어서 셋이서 다녀왔다.
'일상 > 파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메기 번개 라이딩 (0) | 2008.02.03 |
---|---|
인천 서구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 (0) | 2008.01.27 |
어쩌면 2007년 마지막 라이딩 (0) | 2007.12.30 |
[스크랩] 2007년 송년 파티 - 렛츠 고 파리~~~~~ (0) | 2007.12.30 |
ACME Whistle, OGK Hot Glove KG-20 (0) | 2007.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