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라면 전혀 문제될 게 없지만 시외버스를 이용할 경우 노선에 따라 시트를 분해해야 할 때가 있다.
버스회사 에 따라 버스 화물칸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난 번 진천에서 버스에 싣기 위해 버스 출발 직전에야 시트를 뗄 수 있었기 때문에 편리하고 짧은 시간에 시트를 분해하고 싶어서 QR을 생각한 것이다.
길동이님이 구해준 QR인데 Lynxx 시트를 고정하기 딱 맞는다. 일반 QR은 길이가 맞지 않는다.
어깨 쪽 고정 볼트
엉덩이 쪽 고정 볼트(조금만 풀어도 시트를 뗄 수 있도록 홀을 개방했다)
볼트인데 여러 번 풀었다 잠궜다 했더니 6각 구멍이 뭉개지려고 한다.
볼트를 풀 때 캐리어 무게가 나사에 실리기 때문에 나사 산도 뭉개지기 직전이다. 나사를 제거하면 캐리어가 주저앉는다.
볼트를 제거하고 QR로 고정한 모습 ^^
더하여 핸들높이를 조정하는 볼트를 제거하면
핸들이 내려가기 때문에 자전거 전체 높이가 위와 같이 낮아진다.
시트를 떼어내는 시간도 무척 빨라졌다. 편리한 만큼 많이 이용해야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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