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파나

2009년 10월 4일 구리 가는 길 한강공원 풍경

파나소리 2009. 10. 4. 19:46

 며칠 전 한강 자전거 길이 구리까지 이어졌다는 소식이 있어서 마음 먹은김에 달려가기로 했다.

추석 연휴고 해서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았다. 5명의 리컴 라이더들과 지나쳤으나 간단한 손인사만 하고 줄곧 나홀로 라이딩 했다.

 

한강 자전거 길 여의도 구간에 들어서서..

 

새로 만들어진 공원

 

때늦은 물놀이에 신나는 아이들...

 

 한동안 진흙길이었던 자전거 길이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반포대교에 도착

 

잠수교를 지날 때 마침 무지개 분수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워커힐 부근의 자전거 도로..계속 달리면 구리로 이어진다.

 

구리 한강공원에 도착하니 높이 애드벌룬이 떠 있는데 평생교육관련 행사를 알리는 풍선이었다.

 

 관람객들로 인해 자전거 길도 일부 통제하고 있었다.

 

 

 

 

 자전거 길 끝 부분인 듯해서 올라갔더니 라이브 카페였다.

 

 돌아오는 길에 구름의 모양이 특이해서..

 

광진교 위에서 바라본 강북 강변도로와 교각 아래로 방금 지나온 자전거 길

 

 광진교 남측 위에서 본 레일 바이크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