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파나

담양 관방제림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

파나소리 2009. 10. 28. 21:46

광주의 상록수님 안내로 담양으로 갑니다.  담양에 들어서기 전 아래와 같은 가로수 길이 가끔 나타난다,

 

나홀로 여행중

  

상록수님을 멀리서 잡아봤다.

 

담양교를 건너자 왼쪽 둑방길로 들어서는 상록수님

 

점심은 돌아가는 길에 하기로 했으므로 이곳에서는 간식으로 국수를 먹어야 한다는...

 

그래서 도착한 곳이 진우네집 국수

 

담양교에서부터 이곳까지 약 1Km 정도를 국수의 거리로 부른다.

 

이곳이 관방제림, 왼쪽으로 영산강이 흐르는데 둑을 높이 쌓아 그 위에 나무를 심었다. 3-400년 된 나무라고..

 

국수의 거리부터 계속 이어지는 이 길은 내가 다녀본 길 중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바로 이런 나무들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나무 하나하나 번호를 부여했다고 한다.

 

걸으면 걷는 대로 자전거를 타면 그대로 멋진 풍경이 된다.

 

거의 끝에 다다르면 주변 논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메타쉐콰이어 길은 관방제림으로부터 국도 13호선을 건너는 것으로 연결된다.

  

 

 

 

 

 

 

상록수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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