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파나

10월 18일 인천대교 자전거 달리기 행사(2)

파나소리 2009. 10. 18. 21:28

 

주 탑 부근에서 달리면서 찍은 것입니다. 다리를 지탱하는 와이어가 제 눈엔 아름답게 보이는군요.

 

마침 쉬고 있던 분에게 부탁하여 한 컷~

 

멀리 영종도 방면을 줌으로 당겨봤습니다. 부지런히들 달려가는군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달리면서 찍은 것은 모두 바로 앞 모습만 보인다. 리컴번트 뷰의 한계다. ㅋ

 

 내리막을 내려와 우리가 지나온 길을 돌아봤습니다. 아직 오전이라 역광입니다.

 

직선 평지 구간을 달리는 참가자들

 

갯벌을 배경으로...

 

 멀리 보이는 곳이 인천 여안부두 월미도 방면입니다. 가장 높은 산이 계양산일 듯.,.

 

이제 회차할 곳이 2Km남짓 남았습니다,

 

요금소에서 회차합니다. 골 때리는 풍선(달릴 때 바람에 의해 머리를 계속 때립니다..ㅋ)

 

회차하여 반대 차로에서 쉬면서 일행들을 기다립니다. 

 

출발지를 향하여 다시 출발합니다. 이제부터는 뒷바람이라 거저먹습니다.

 

뒤따르던 직립 자전거 타신 분이 리컴번트에 대해 물어봅니다. ㅋ

 

돌아가는 길은 여전히 역광이군요..

 

 경사로에 들어서서 영종도 방면을 바라봅니다.  장관이네요.. ^^*

 

 

다시 주 탑 부근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달리면서 찍은 것이라 바로 앞사람들만 보이죠? ^^*

 

외발 자전거가 대단합니다. 오르막은 물론 내리막에서도 안전하게 잘 타시더군요..

이제부터 내리막인데 주 탑부터 출발 지점까지 수 Km를 정말 짜릿한 다운힐을 경험했습니다.  약 8Km 정도 되는 듯합니다. ㅋ

 

출발점을 지나 계속 내리막입니다. 싸이클을 타고 있는 영성 분 아직도 속도를 즐기고 있군요. ㅎ

 

지나온 길. 붉은색 아치가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