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파나

3월 13일 토요일 벤트라이더 한강- 팔당

파나소리 2010. 3. 14. 12:37

 

지난 겨울을 지내고 나서는 집에서 한강까지 나가는 것이 무척 귀찮아졌다. 사실 귀찮다고 표현했지만 요즘같으면 자동차 길을 달리기 쉽지 않아보인다.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도로가 움푹 패인 곳이 적지않고 청소가 미흡하여 모래도 많아 보인다. 때문에 지난 6일에 이어 13일에도 과천으로 점프하였다.
 
아콩님 번개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는데, 계획은 하트코스를 도는 것이었는데 처음 뵙는 교보재님의 잔차 수리로 지체하였고, 나중에 도착한 횐님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분당과 팔당 방면으로 두 번의 목적지를 수정하였던 것이다. 계획했던 것보다도 오히려 더 먼 거리를 달린 결과가 되었다.
 
과천- 양재천-탄천합수부-분당 초입-영동대교-청담동 카페-잠실-암사동-미사동- 팔당대교-암사동-잠실- 탄천합수부-양재천-과천을 달렸더니 90Km였다.  아래 사진은 아콩님의 사진임.

 

 수원에서 오는 오가피님을 양재천에서 만나 오랜만에 만남의 기쁨을 나누는 중  ^^* 

오가피,암사쌍칼,파나,강산해,사진은 아콩

 

정자동으로 점심 먹으러 가던 길에 BS Hong님을 만나 잠시 휴식 중

 

 나홀로 하트코스 돌고 한남대교를 지났다는 수탉님 만나러 영동대교 방면으로 Go Go..

 

 수탉님 만나 간 곳이 청담동 새벽집 육회비빔밥과 콩나물해장국 등으로 점심을...

 

 청담동 새벽집 근처 카페에서 커피타임..

이곳으로 만드기님이 오셨음.

 

 

 

 

 

 

 

 새로 개통된 팔당까지의 자전거 길이 시원하게 뚫려있다. 미사리 부근인데 멀리 보이는 산이 검단산,,

 

집으로....

하지만 암사동에서 흑돼지 삼겹살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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