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6.08.03 (목)
행복지수
휴가 첫 날..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뜨거워진 햇볕 때문에
잔차를 탈 엄두를 못 내고 있다.
마침 다찬이의 귀국인사와
하나의 결혼 예물-한복-관계로 시흥에 모두 모였다. 난 언제나 그랬듯이
호퍼를 매달고 갔다.
에어콘 빵빵 돌리고 있으니 이건 도무지 밖에 나갈 이유가 없다.
이대로 휴가를 끝내는 것이 아닐런지..ㅋㅋㅋ
대자님 전화 ㅎㅎㅎ
어디쯤 있냐는 질문에 아니 이런 날씨에도
제가 라이딩하고 있을 줄 알았나봅니다.
난 해질녘에나 탈 것이라고 했다.
아내와 애들은 자동차로 가고 난 자전거로 돌아왔다.
7시40분쯤 떠나니 한낮의 더위와는 너무 달라서
한참을 달려도 그리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아무래도 휴가 중에 더위가 계속된다면 야간 라이딩을 해야할 듯하다.
더울 땐 잠시 호퍼를 쉬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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