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야 메뚜기 타고 달리자~

멀리 바람의 언덕에 풍차가 보인다.

각자 휴가 기간이 달라 포기했던 가족 여행을 월, 화 다진이 휴무일에 맞춰 번개같이 다녀오기로 결정. 다찬이가 퇴근하는 시각에 맞춰 저녁도 안 먹고 급히 집을 나섰다.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를 거제도로 잡고 무작정 출발했다. 자동차는 새 것이나 내비게이션은 하나도 쓸모 없는 놈이..

강남 매장에서 출발하기 전 캐리어에 실으며 찍은 사진을 영업사원이 보내주네요.

커널웨이

정선에 살고 있는 친구, 산나물 같은 거 보내준다며 전화하는 거 아니면 연락 잘 안 하는 편인데 옥수수를 많이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찾는 사람들이 적다며 도시에서 강원도 옥수수를 주문할 분 계시면 소개해달라고 어렵게 얘기합니다. 마침 출장다닐 때 길가에서 파는 것을 보..

덕수궁 돌담길, 유관순기념관, 정동극장, 배재학당 등을 떠올리게 하는 정동길을 잠시 거닐다. 매미 울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ㅎ

문산 게스트하우스에서 영업팀과 서비스 팀 팀별 발표가 끝나고...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남윤 지휘자가 설명하며 연주한 이번 금요음악회의 제목이다. "클래식, 새로운 만남" 음악의 특징을 살려서 곡에 따라 솔로 연주자와 함께 연주했는데, 제목에서와같이 클래식을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도 이미 많이 들어 본 음악을 이해하기 쉽도록 아주 간단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