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파나

나홀로 토요 라이딩

파나소리 2007. 7. 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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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니가 일본 규슈 지방에 상륙한다는 소식이지만

아침에 인천지방은 낮게 깔린 구름과 바람만 있을 뿐 태풍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라이딩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평소에 멀리까지 가 보지 않았던 귤현동 방면으로 달려가면 행주대교로 이어질 것 같아서

서운동 체육공원길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렸다.

낮은 구름과 적당한 바람이 선선한 기분마저 든다.

 

귤현동을 지나자 농수로로 이어지는데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지나고 수도권 매립지 도로 밑을 지나자

서울서 김포 강화로 이어지는 국도를 만난다. 달리는 자동차들 때문에 국도를 달릴 용기가 나지 않았다. 

횡단보도를 찾아 길을 건넜지만 행주대교로 가는 길을 알 수 없어 좀 헤맸다.

농수로와 비포장 길을 달려 어렵게 찾아 한강에 도착하니 행주대교와 김포대교 중간 쯤이었다.

 

정오를 지날무렵 낮게 깔렸던 구름은 어디가고 �!!~ 하다.

집에 돌아와 방에 누워 보니 창문을 통해 하늘이 파랗게 보인다.

 

TRIP DIST : 52.10Km

TRIP TIME : 3:03:16

AVG. SPEED : 16.93Km/h

MAX. SPEED : 48.76Km/h

AVG.CAD : 60

1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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