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파나

속도계와 케이던스 키트 부착 첫 라이딩

파나소리 2006. 11. 11. 15:36

 

패달링에 관하여 별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최근 보리스님이 올린 글(패달링에 관한 바우님의 글)을

 

보고 나도 계속 자전거를 탈 것이니만큼 올바른 패달링을 하자고 생각했다. 지금까지는 1분에 몇 번

 

돌리는지 알 수가 없었고 재 보려고 해도 잘 안 되었다.(세다가는 잊어버려서 ...ㅋㅋㅋ )

 

이번에 구매한 속도계에는 케이던스 키트가 내장되어 있어서 패달링 횟수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자전거 앞에서 본 모습. 앞쪽 기어 1단 크랭크에 마그네트를 부착하였고 붐대에 센서를 부착하였다.

 

 

 

시트에 앉은 자세에서 바라본 모습.

 

 

 

앞바퀴에 부착한 속도계 센서와 마그네트.

 

 

 

 

위 제품 "SIGMA BC 1606L 유선 속도계"는 며칠 전 노틸러스MTB카페에서 공동구매한 제품이다.

 

구입가 25,000원.

 

 

어제 퇴근 후에 장착하고 오늘 오전에 첫 주행시험을 했다. 계산동을 거쳐 김포방면-검단사거리-

 

검암역-서구 - 다시 계산동. 계양산을 크게 한 바퀴 돈 셈이다. 차도와 인도로 달렸는데 정말 열악한

 

교통환경이었다.ㅠㅠ 들은 것은 있어서 달리는 내내 80RPM을 유지하려 했으나 언덕과 공사구간이

 

많아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TRIP DIST :35.5

TRIP TIME : 1:56:01

AVG. SPEED :18.36

AVG. CAD : 62

MAX. SPEED : 5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