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달링에 관하여 별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최근 보리스님이 올린 글(패달링에 관한 바우님의 글)을
보고 나도 계속 자전거를 탈 것이니만큼 올바른 패달링을 하자고 생각했다. 지금까지는 1분에 몇 번
돌리는지 알 수가 없었고 재 보려고 해도 잘 안 되었다.(세다가는 잊어버려서 ...ㅋㅋㅋ )
이번에 구매한 속도계에는 케이던스 키트가 내장되어 있어서 패달링 횟수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자전거 앞에서 본 모습. 앞쪽 기어 1단 크랭크에 마그네트를 부착하였고 붐대에 센서를 부착하였다.
시트에 앉은 자세에서 바라본 모습.
앞바퀴에 부착한 속도계 센서와 마그네트.
위 제품 "SIGMA BC 1606L 유선 속도계"는 며칠 전 노틸러스MTB카페에서 공동구매한 제품이다.
구입가 25,000원.
어제 퇴근 후에 장착하고 오늘 오전에 첫 주행시험을 했다. 계산동을 거쳐 김포방면-검단사거리-
검암역-서구 - 다시 계산동. 계양산을 크게 한 바퀴 돈 셈이다. 차도와 인도로 달렸는데 정말 열악한
교통환경이었다.ㅠㅠ 들은 것은 있어서 달리는 내내 80RPM을 유지하려 했으나 언덕과 공사구간이
많아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TRIP DIST :35.5
TRIP TIME : 1:56:01
AVG. SPEED :18.36
AVG. CAD : 62
MAX. SPEED : 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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