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340

친구와 함께 무창포, 보령댐, 흥원항, 춘장대 자전거 여행

어둠이 가시지 않은 오금교 주차장, 캄캄하다. 5분 남짓 기다리니 현재가 나타난다. 자전거가 뭐가 그리 좋은지 편안하게 늦잠을 자도 좋을 토요일 새벽, 가족들 다 자는 시각에 이게 뭔 짓인지...ㅎ 며칠 전 네이트 온에서 만난 현재와 대화 중에 우리는 몇 년 전 진천까지 자전거로 달려갔던 일 말고 ..

일상/파나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