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이천 미란다 호텔 라이딩 광혜원에 사는 친구가 전화했다. 29일 토요일에 이천, 여주 친구들과 잠시 만나 한잔 할 거라며 올 수 있으면 오라고 한다. 나는 그날 결혼식이 두 건이나 예정되어 있어서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인라인 리믹스동호외의 최양이 12시 여의도에서, 회사 직원이 오후 2시 평촌에서 결혼을 한다. 하지만 상황.. 일상/파나 2007.10.01
추석연휴 시흥 그린웨이를 달렸다. 큰처남과 딸 하나와 조서방이 다진이를 데리고 볼링하러 간다기에 자전거를 타고 따라나섰다. 큰처남이 활동하는 볼링장이 연수동에 있다며 가족들은 먼저 자동차로 출발하였는다. 나는 평소에 많이 다니던 길을 달려 송내- 인천대공원- 인천터미널- 승기천 자전거도로- 선학역- 연수동 볼링장에 도.. 일상/파나 2007.09.26
대전에서 다찬이와 인터넷 모임에서는 눈에 띄는 라이딩 모임이 없는 것 같아서 나홀로 라이딩이라도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다찬이가 외박 나온다는 말이 생각났다. 나오면 선임병을 따라 대전에 갈 것 같다고 하며 이등병인 자기가 리더할 수 없고 그냥 따라 나서기 때문에 구체적 계획을 알 수 없다고 했.. 일상/파나 2007.09.23
갖고싶은 자전거 스트라이다 BBC의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금세기 최고의 발명품은 자전거다. 갈수록 더해가는 환경오염, 교통사고, 화석연료의 고갈, 등 직면한 우리 모두의 문제앞에 이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그리고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기구로서 자전거 타기가 환경에도 우리의 건강에도 좋.. 탈것/자전거 2007.09.16
진주에서 오랜만에 진주를 방문하였다. 예전엔 진주까지 참 오래 걸린 것 같았는데 지금은 고속버스로 3시간 50분 남짓 걸린다. 사실 출발 전에 인터넷으로 확인하지 않았다면 부산을 경유하여 갈 뻔했다. 예전에 버스로 오래 걸려 갔던 기억만으로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가서 다시 버스로 진주로 가면 빠르지 않을.. 일상/파나 2007.09.12
전주 라이딩 강촌 워크샵, 일정을 모두 끝내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새벽까지 잠이 안 온다. 젊은 친구들은 밤이 새도록 마시며 이야기 하는데 내일의 일정을 생각해서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던 것이다. 딱딱한 방 바닥에 매트도 얇아 너무 배긴다. 나는 어디를 가든 잠자리는 안 가리지만 맨 바닥에서는 좀처럼 잘 .. 일상/파나 2007.09.11
가평 라이딩 9월 8일 토요일, 모처럼 주말에 좋은 날씨다. 회사 워크샵 에 갈 � 자전거를 자동차에 매달고 갔다. 남들보다 조금 먼저 도착하여 자전거를 탈 생각으로 일찍 출발하였는데 모처럼 좋은 날씨를 맞아 나들이 나온 차량과 벌초 가는 사람들을 태운 차량들 때문에 외곽으로 향하는 모든 길은 주차장을 방.. 일상/파나 2007.09.11
재미있는 사진 - 놀부아범 작 호수공원에서 비오는 날 행주대교 북단에서 안전 라이딩을 기원하며 단체 사진을...<사진편집 놀부아범> 보고 들을 것/Photo 2007.09.05
[스크랩] 헤이리 라이딩 동영상과 파주 출판단지에서 출처 : 리컴번트 클럽 벤트라이더글쓴이 : 길동이 원글보기메모 : 이하 파나이야기 집을 나설때와는 달리 행주대교 부근은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다들 모여 출발할 무렵엔 비가 제법 얼굴을 때린다.일산 호수공원에서 엑스라이더님을 만나 통일전망대로 출발한다. 한강변 군사 경계용 철조망이 있는 도로를 따라 달리기도 하고농사용 도로를 달리기도 하면서 달려가는데 속도가 24Km/h를 유지한다. 예전같으면 따라가기 힘든 속도인데 맨 뒤에서 달려가지만 힘들어 처질 정도는 아니다. 확실히 다리힘이 좋아진 것 같다. 아래 사진은 파주 출판단지에서 찍은 것인데 휴일의 출판단지는 유령의 도시 같다.텅빈 야외 스튜디오 같기도 하고...간혹 디카 동호회원인 듯한 사람들이사진 찍기에 바쁘고... 달리는 중에 비는 구간에 따라 어.. 일상/파나 200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