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나홀로 라이딩 - 한강 - 분당 탄천 자전거 길 풍경 한강으로 나온 것이 대략 한달 만인 것 같다. 수해로 잠겼던 곳이 대부분 복구되었는데 차량들이 자전거 도로를 분주하게 다니며 복구작업을 하는 곳도 있다. 복구 작업과는 상관없는 듯 수영장은 성황을 이루고 있다. 게다가 수영장에서는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고 있는데 진행자는 박명수다. 2시.. 일상/파나 2009.07.28
7월 24일 전주에서 반나절 반짝 라이딩 며칠째 전주지방과 중부지방의 날씨가 신경 쓰인다. 남쪽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통에 날씨를 종잡을 수 없다. 24일은 전주에서 25일은 대전에서 자전거를 타려던 계획이기 때문이다. 아카루이도 25일에 대전에 간다기에 잘됐다 싶다. 24일 아침 서둘러 장비를 챙기고 옷을 입었는데, .. 일상/파나 2009.07.26
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 기념 `자전거대행진' 월 1일 개통 앞두고 2천여명 참가…매경후원 `단 하루만 허락된 고속도로 질주.` 2000여 대 자전거가 새로 개통되는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경기도 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 기념 `자전거대행진`이 28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서정석 용인시장, 한선교 국회의원,.. 일상/파나 2009.06.28
5월 27일 전주 가맥집 지난 달 27일, 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계속되는데 하루짜리 출장 일정을 마치자 허군이 시원한 맥주 한 잔 하자며 "거기 한번 가죠." 저녁이 되면 자리잡기 힘들다며 "전에 갈 때마다 사람많아 들어가지 못했던 곳요...지금 함 가보죠.." 고 하며 나를 데려간 곳이 전일수퍼다. 벼르고 별러서 결국 몇 .. 일상/파나 2009.06.05
5월 5일 강화도 전등사 다녀오기 지난 일요일에 시화남님과 아하님을 만나 라이딩 하면서 남은 연휴 기간에 강화라도 갔으면 한다했더니 아하님이 함께 가자며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 함께 갈 사람을 모집했다. 하지만 어린이날에 가족을 두고 잔차 타고 나올 간 큰 분이 과연 몇 분이나 되랴..ㅋㅋㅋ 결국 아하님과 둘만 출발하였는.. 일상/파나 2009.05.05
5월 1일 정선 1박2일 1박2일 중 둘째 날에 비 예보가 있어서 갈까말까 생각했었지만 정선은 언제가 한번은 회원들과 꼭 달려보고 싶은 곳이었으므로 떼달리기 실행 여부와 관계없이 사전 답사를 하자는 마음으로 실행하였다. 게다가 1일부터 5일까지 황금 연휴가 아닌가... 연휴가 이어지는 주말 고속도로는 그야말로 주차.. 일상/파나 2009.05.02
4월 26일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관광 라이딩 서인천 IC - 가정동 - 청라지구 - 북항 부근 월미도에 들어서니 못 보던 구조물이 들어섰다. 모노레일 공사다. 월미도 문화의 거리도 공사가 한창이다. 월미도를 순환하는 코스인데 교통수단으로 봐야할지 놀이기구로 봐야할지.. 마침 여객선이 도착하여 차량들이 내리고 있다. 일요일이라 육지로 들어.. 일상/파나 2009.04.26
4월 11일 원미산-인천대공원-시흥생태공원 나들이 나홀로 달리는 오늘의 코스는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시흥생태공원 소풍이다. 부천 상동 인공하천길에서, 이 아파트 단지 둘레를 흐르게 만든 이 하천엔 커다란 잉어가 산다. (이 자전거 길은 잘 만들어져 있음에도 별로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보인다. 실제 이용해 보면 왜 그.. 일상/파나 2009.04.11
3월 28일 서울에서 광혜원 가기 분기에 한번 씩 모이는 모임이 있는데 이번 모임을 진천 광혜원에 사는 친구네서 하기로 하였다. 마침 근처에 붕어찜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해서 먹벙을 겸한 것이다. 몇 년 전에도 호퍼를 가지고 혼자 갔던 곳인데 이번엔 내 권유로 자전거에 입문한 친구가 함께 하기로 했다. 언젠가 여의도에서 내.. 일상/파나 2009.03.31
3월 21일 시화호 방조제 길과 어섬 가는 길 아침에 자동차 관련된 문제를 알아보느라 시간을 썼더니 오전이 훌쩍 지나간다. 서둘러 나간다고 씨리얼로 요기하고 집을 나선 것이 12시가 다 되어서다. 날씨가 완전히 풀린 것 같아 반팔 저지와 가을에 입었던 방풍복을 입었는데 전혀 문제없었다. 오히려 땀이 나서 양쪽 겨드랑이 통풍구 지퍼를 열.. 일상/파나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