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에서 SBS 신동엽의 있다 없다 방송제작 모임 여의도 국회의사당 뒷편 한강 둔치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다. 벤트라이더는 10시에 잠실에서 모임이 있는데 아마도 모여서 어디론가 다들 달려갔으리라... 산책 모임은 역시 잠실에서 모여 SBS 방송 제작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늦은 시간이어서 만날 수는 없을 것 같다. 관광 모드로 달리다가 가.. 일상/파나 2007.01.28
월곶 번개 대자님과 빵빵님에게 잔차 타자고 문자를 날려렸는데 두 분 모두에게서 함께 타자고 답변이 왔다. 12시 쯤에 출발하려던 생각에서 갑자기 급해졌다. 10시 출발하는 대자님을 만나기 위해서 나도 10시 출발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토끼굴을 통해 서운 체육공원앞을 통과하여 오정 큰길로 향한다. 교차로.. 일상/파나 2007.01.20
리컴번트 산책 정모 참석 오늘 온라인을 통해 알게된 리컴번트 산책 정모에 갔었다. 13:30 성산대교 북단 다리밑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어서 10시부터 서둘러 준비했는데도 11시에야 출발하였다. 발산역을 지날 때 알삼백님의 전화다. 성산대교가 아니고 양화대교 아래서 만나잔다. 한강 북쪽 자전거 도로에서 만나기 때문에 한강.. 일상/파나 2007.01.13
안양천 학의천 양재천 한강 달리기 일요일 5시간이 넘도록 다리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신월 사거리에서 일반 자전거 타신 분이 저를 앞질러 갔습니다. 잠깐 달렸는데 저만치 가서 점멸 후미등이 까마득하게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일반 도로를 달리다 보니 다음 신호등에서 만났습니다. 달릴 때는 그냥 지나쳤는데 신호대기 중에 정지하.. 일상/파나 2007.01.09
바이크클리닉 부천점 오랜만이라서 그런가 어제 패달을 돌릴 때 특정 기어 위치에서 ♬ ~ 짹.짹.짹. 참새 소리가 나더군요. 평소 가끔 방문하여 쉬면서 차 마시던 바이크클리닉 부천점에 갔더니 사장님 혼자 일하고 계셨습니다. 소리나는 것을 말씀 드렸더니 대뜸 자전거를 작업장으로 들고 가시더니 체인의 녹 때문인 것 같.. 일상/파나 2007.01.08
2006년 마지막 주말 잔차 타기 날씨도 날씨려니와 그동안 감기 때문에 일부러 타지 않았는데 오늘 병원을 잔차 타고 다녀왔다. 잔차도 타고 싶고 얼른 낫고 싶고...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결혼 후 아이들이 줄곧 다니던 곳인 전내과에 일부러 다녀왔다. 가까운 곳에 의원이 많지만 웬지 그곳에 가고 싶은지.. 어서 잔차를 타기위해.. 일상/파나 2006.12.30
빵빵님과 인천 대공원 번개 손끝이 시려서 힘든 하루였다. 평소에 끼던 장갑이 미덥지 않아 작년에 작은 아이가 스키장에서 끼던 장갑을 찾아 끼었는데 역시 손끝이 시린 것이다. 집에 돌아와 현재 날씨를 검색해 보니 영하 1도다. ? 영하 1도가 이런 추위라면 이번 겨울 라이딩은 어떡하란 말인지??? 어제 빵빵님하고 문자 메세지.. 일상/파나 2006.12.03
건망증 때문에 자출했다.^^ 어제 17일(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회사 행사인 양재천 마라톤 행사가 있었다. 양재 시민의 숲 근처에서 시작하여 탄천 합류하는 곳까지 다녀오는 왕복 10Km 마라톤이었다. 생각해 보니 군대시절에 구보 말고는 그렇게 먼 곳까지 뛰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시작하기에 앞서 "내가 1Km나 뛸 수나 있을까.. 일상/파나 2006.11.18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앞서 얘기했지만 라이딩 중에 터진 튜브를 들고 자전거 수리점에 들어 섰을 때 일이 없어 의자에 길게 누워서 TV를 시청하던 수리점 주인께서 내가 들고 온 펑크난 튜브를 척 보고서는 주인: "이것은 수리할 수 없습니다." 나: 띠융~!(사실 내가 가지고 있던 패치 테잎으로는 수리할 수 없었다) 나: "이거 .. 일상/파나 2006.11.15
Spare tube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카페 게시판에 송도에 계신다는 빵빵님 보시라고 라이딩 정보를 올리고 출발했다. 다른 날과 다름없이 상동 호수공원에 들러 체육시설을 이용한 상체 풀기 운동을 실시하고 인천 대공원을 향한다. 링스를 탄 이후에 장수고개도 그리 힘들지 않게 오른다. 속도계를 보며 달리는데 속도가 12km로 꾸준히 .. 일상/파나 2006.11.12